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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食治中風諸方
7.蔥頭薏苡粥方 治中風,頭痛心煩,苦不下食,手足無力,筋骨疼痛,口面 斜,言語不正,宜吃蔥頭薏苡粥方。 蔥白(一握) 豉(三合) 牛蒡根(切半升洗去粗皮) 薄荷(一握) 薏苡仁〔二(三)合〕 上件藥,以水五大盞,煮蔥白牛蒡根薄荷豉等,煎取二盞半,去滓,入薏苡仁,煮..
2007.11.12 -
[스크랩] 食治中風諸方(2)
4. 冬麻子粥方 治中風,五臟壅熱,言語謇澀,手足不遂,神惰胃昧,大腸澀滯,宜吃冬麻子粥方。 冬麻子(半升) 白粱米(三合) 薄荷(一握) 荊芥(一握) 上件藥,以水三大盞,煮薄荷等,取汁二盞,去滓,用研麻子,濾取汁,並米煮作粥,空腹食之。 5. 薏苡..
2007.11.12 -
[스크랩] 食治中風諸方(1)
太平聖惠方에 나오는 약선처방으로 중풍을 치료하는 약선임니다. 아직은 원료를 잘 모르지만 한명이 선배님이 조금씩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 보려 함니다.시간이 없어 해석을 다 하지는 못할 것 같고 읽어 보고 꼭 필요한 부분만 조금씩 주석만하려 함니다.같이 공부하는 것이니 제가 잘못 알거나 모..
2007.11.12 -
[스크랩] 누구든 마주하면 얘기가 되기에 외롭지는 않으리라.
손이 곱아 펴 보았더니 손바닥이 쪼글쪼글하다. 수렴하는 계절이라 겉 가죽이 거칠어진 건가. 안구도 까칠거리고 잔뜩 검은 하늘을 보니 눈이 쓰린다. 왜 벌써 눈이 오시려나. 종이 잔에 따슨 물 한잔을 담아 쥐고 우두커니 창 쪽에 서보니 잡념이 미간에 모인다. 아쉬움이 저마다 침울한 표정으로 날 ..
2007.11.07 -
[스크랩] 아무리 몸 사려 지친 하루일지라도 이처럼 모두가 고마웠으면.......
바로전 우리의 숨막히는 숨박꼭질이 막 끝났습니다. 좋은 주식 구하려고 찌드는 머리와 충혈된 눈 먹고 살아야지요. 심호흡 한번 하고 심신을 물리니 햇살이 잠시 나왔다가 구름을 모아 갑니다. 긴 여정 지금에 불과한 시간인데 저 햇볕 마저 고맙네요. 아무리 몸 사려 지친 하루일지라도 이처럼 모두..
2007.11.07 -
[스크랩] 뚫린 가슴으로 연민이 들어와 뭉근하게 녹습니다.
달빛이 고요히 왔다가 창살만 뜯어 놓고 갑니다. 뚫린 가슴으로 연민이 들어와 뭉근하게 녹습니다. 어둠 속 개짓는 소리 당나무 너머 바람이 풀을 쓰는 스산한 오지 마을 아궁이 속에서 불씨가 남아 꿈틀대면 숯터지는 소리 탁탁 튑니다. 마당엔 도깨비들이 빗자루를 들고 춤을 춥니다. 인기척 없는 부..
2007.11.07 -
[스크랩] 지구자(헛개나무열매)
시험도 끝나고 조금은 여유롭게 박종대 학우님과 근교산행을 다녀왔읍니다. 새삼과 더덕, 지구자를 볼수 있었읍니다. 헛개나무는 본초학에는 없고 민간약에서 숙취해소로 유명해진 약초입니다. 헛개나무 열매를 지구자라고 하며 번열, 구갈, 구토, 이변불통, 사지마비,류머티즘을 치료한다. 자료출처..
2007.11.05 -
[스크랩] 양지꽃 노랗게 피면 기별인줄 아세요.
나 내년 봄 한아름 참꽃이 되어 오리다. 한 들판 메울 보리꽃이 되어 오리다. 기다리면 어김없이 만나리니 행여 겨울에 풀석 주저 앉지 마세요. 다시 볼거라 기다림을 말해 주세요. 말해주면 용기를 내어 오리니 어느 햇볕 쬐는 날 양지 꽃 노랗게 피면 기별인줄 아세요. 뻐꾸기 울어대면 나 저만치 온 ..
2007.11.05 -
[스크랩] 새벽 절은 술도 꽤 괜잖은 후회리라.
낙엽 무데기 위로 오줌발이 튄다. 짜릿한 냉기가 전율을 일으킨다. 깨지 않는 술 두통과 한기 이토록 넌저리를 내면서도 다시는 안마신다고 후회를 하면서도 어제는 왜 또 마셨나...... 그저 답답한 가슴 무슨 말이라도 얘기라도 하고싶어 또 마셨다. 사는 것을 선을 그어 사는 놈 있나 평생 버릇을 고칠..
2007.11.02 -
[스크랩] 서로 손 꼭 잡고 소박한 믿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상현달이 그믐으로 넘어 가는 새벽 무던하게 벌이를 나간다. 엊그제 가을이 인사도 없이 숨어 버리고 벌써 코끝이 찡그려지는 겨울이 왔다. 쌀쌀한 기운에 움츠려 그믐으로 가는 겨울 한 달도 짧다. 해바라기 까만 치아를 보면 지난 여름 탄내만 느껴질 뿐 해바라기 하던 넉넉한 꽃대는 없다. 막상 아..
200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