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다.(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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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는 기압의 불안정성 Chaos 그 존재다.
만류인력을 발견한 석학도 불세출이었지만이제는 그 만류인력을 쉽게 얘기해줄 때이다.그건 아마도기압이 낮은 지점에서 높은 곳으로 작용하는에너지 물리력일 것이다.그 기압의 한쪽 끝단은 Vacuum일 것이고또한 끝은 측정까지 무한대일 것이다.이 양단 기압차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우주의 운행이다.우리는 그 충돌을 기압골에서 경혐을 하는데천둥 번개속에는 엄청난 전자에너지가 있다.Quantum은 기압의 불안정성과 빛의 폭발과학은 그런 가설을 입증하는 것이다.발견한 것으로 정하지만 말고그 정해진 것에 대한 의문 가설을 두는 것이해석이다.양자는 기압의 불안정성 Chaos 그 존재다. 2025.06.15. 로설
2025.06.15 -
예쉰 일곱 곰싹곰싹 다 가불고 젖은 아그만 울고 있구마.
나가 니헌티 물어어본디쪼까 거시기 까슬리제라뭐했능가이작까지 자네 뭐 했능가그라고 섧소나도 짠하요소몰고 풀먹이러 갔지라비옴서 싹 다 젖고쌍불알이 퉁퉁불었제지금이 딱 그 철딱서니제예쉰 일곱곰싹곰싹 다 가불고젖은 아그만 울고 있구마. 2025.06.11. 로설
2025.06.11 -
문득 지나는 세월 그게 제일 무섭다 그러니 아무것도 않는 이런 날들이 아마도 행복이 아닐까 싶다.
창으로 아침햇살이 든다.댕댕이 형제가 나왔다.핏줄은 아니래도 사이가 엄청 좋다.생명삶서로 부대끼어 맞닿은 인연들에서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고항간의 인생 깊이를 깨닫게 해준다.내게는 참 귀한 녀석들이다.운동 가기전 한번운동하고 와서 한번하루 두번 고정 산책을 한다.문득 지나는 세월 그게 제일 무섭다.그러니아무것도 않는 이런 날들이아마도 행복이 아닐까 싶다. 2025.05.22. 망고
2025.05.22 -
망고의 생일이다. 가끔씩 돌아봤다 내인생 밖으로 어떻게 비쳐질까.
망고의 생일이다"근심은 벙커에 행복은 홀인원우리아빠 인생 앞으로도 나이스 샷"고맙고 따스해진다.가끔씩 돌아봤다내 인생이 밖으로 어떻게 비쳐질까언제나 정갈하고 초연한 삶을사는 것이 바램이다. 2025.05.18. 망고
2025.05.18 -
그런 내 허송세월이었다.
마음이 제 맘대로이라면잠시 바람에 두어라댓살에 붙은 한지처럼홀로 떨고 울다마른 먼지 다 떨어져라툭툭툭 털고 열고 나가면한무리 날려가는 구름에허망한 웃음이 날 게다.손깍지 끼고무릎을 당겨 앉아내 그 빈가슴을 보듬어라그냥 아무것도 아닌세월이었다.다 지나고서야그렇게허망을 알게되는 것이다.좀 더사랑할 수 있었더라면만시지탄이 이런거였다.제 감옥을 지어서 가둔우둔함날 이렇게 만든 것이정작못다한 그리움이 아니라그런 내 허송세월이었다. 2025.05.15. 망고
2025.05.15 -
나는 슬프다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청춘.
간간이 비는 오고 흐린 날 우두커니라면을 먹다가울컥했다누가 끓여준 라면도 아니다내가 스스로 끓여서 먹는 라면이다.그런 라면에옛날 우리들 슬픈 이야기가 있었다.직장이고군대고계급장이 있는 데는 어디고 있었던실증적 슬픈 이야기다.어디 단합대회 같은 것이라도 가면여지없이 만만한 놈만 불러다네가 끓인 라면이 제일 맛있다느니네가 라면을 제일 잘 끓이더라느니그거 진짜겠나진짜아니다사실 부장 지가 훨씬 더 잘끓인다.지도 그 집구석에서는 쫄다구니까아뭏든이게 무슨 슬픈 줄거리가 되냐고그런데 말이다사원대리도 성인이고 알 거 다 알거든이게 좋았겠나할 수 없이 하는 명령복종이었겠지명절이나 어쩌다 고향 내려가면어머니가 회사안부를 물어보신다.그러면부장인가 뭐 어떤 놈이든내가 끓이는 라면이 제일 맜있다고좋아한다고 말하면속없는 엄마는 ..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