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무리 몸 사려 지친 하루일지라도 이처럼 모두가 고마웠으면.......

2007. 11. 7. 12:3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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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숨막히는 숨박꼭질이

막 끝났습니다.

좋은 주식 구하려고

찌드는 머리와 충혈된 눈

먹고 살아야지요.

심호흡 한번 하고

심신을 물리니

햇살이 잠시 나왔다가

구름을 모아 갑니다.

긴 여정

지금에 불과한 시간인데

저 햇볕 마저 고맙네요.

아무리 몸 사려

지친 하루일지라도

이처럼 모두가 고마웠으면

..........................

이제 좀 쉴렵니다.

사랑하는 이

모든 분 좋은 저녁 되세요.

오늘 애 많이 쓰셨습니다.

2007. 11. 5. 황작

출처 : 원광디지털대학 한방건강학과
글쓴이 : 황교목(0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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