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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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추억의 보리밥.
그밥이 그밥일 거라 그건 아니다 맛난 밥상이었다. 2022.09.26. 황작
2022.09.26 -
임은 먼 곳에..........
내 놀이터서 보는 노을 풍경 가을을 수상하다가 나는 상심하다 일엽지추 떨어지는 낙엽 한개피에서도 가을을 아파한다. 그립다 서성이던 그림자 그만 붉은 산이 애틋하여라 그 임은 어느막에 오시나 산개울 물소리 하소연 길다 이슥한 밤 그믐달 걸음이 더디더디 가랴만 어느듯 샛동은 트고 눅익은 안개는 후우........... 가슴속 억누른 한숨답다. 어딘가 답답하고 허전한 가을 속앓이 그리움 임은 먼 곳에......... 2022.09.24. 황작
2022.09.24 -
대통령 싸다구 너무 저렴하다.
대통령 싸다구 너무 저렴하다. 일국의 대통령 입이 그렇게 가벼울 수가 부처 예수 알라 성인에 빙의 된 듯이 해도 아슬아슬 한 판에 비속어에 욕설이라니 그것도 국제무대에서 어느 수장이 그러던가 교황이 법왕이 또 등등 전혀 욕을 모르겠는가 자기수양 절제 아닐까 우와 위태위태해 보인다. 안되면 연기라도 배워라 또 아니면 임기 내내 민주 평화 약자 환경만 앵무새처럼 떠들어대도 좋은 대통령이라하던데 차라리 그런 영혼없는 A4지의 원고라도 읽어라 왜 노골적으로 저지르나 정말 실망스럽다. 걸음걸이 평상시 자세 언어행태 이 모 든것을 고쳐야 할 투성이. 2022.09.23. 황작
2022.09.23 -
욕심 없으면 목표도 없는 거라 있다손 치더라도 자그만 할 거고 용기도 없을 거다. 그러니 결국 그저그런 사람이지 무슨 성인군자인 척은.
언젠가 누군가 내게 어이없게도 혼자소리인 척 궁시렁거리기를 "더럽게 욕심 많네" 하는 거라 내심 놀랬다. 그 버러장머리는 어쩌고 그래 나 욕심 많은 것 맞다. 그렇다고 더럽게 까지야 하겠나 인간아 욕심 없으면 목표도 없는 거라 있다손 치더라도 자그만 할 거고 용기도 없을 거다 그러니 결국 그저그런 사람이지 무슨 성인군자인 척은 앞가림이나 잘 하고 어디가서든 다시는 그러지 마라. 2022.09.22. 황작
2022.09.22 -
은밀하고 엄밀한 힐링베이스캠프의 샘.
2022.09.22. 황작
2022.09.22 -
우리가 떠드는 평화 그 평화가 공산주의자들에게서 보면 표면적으로는 통일이고 수단은 침략이다.
우리의 일단들이 입버릇처럼 떠드는 평화 그 평화가 공산주의자들에게서 보면 표면적으로는 통일이고 수단은 침략이다. 러시아 중국 북한 등등 침략중이거나 침략을 협박하거나 하는 중이다. 우리가 섣불리 추종하고 떠드는 평화나 통일이 서로 같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 감성적 통일이 얼마나 허구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북한이 원치 않은 우리식의 평화통일을 떠드는 것은 그들이 볼 때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의미하고 침략을 부추기는 꼴이 된다. 그러니 공허한 평화에 현혹되어 그런 평화에 젖어 겉멋 들지 말아야 한다 통일이 우리의 소원이겠지만 노래같지는 않다 평화는 공동의 가치일 때 가능한 것이다. 2022.09.22. 황작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