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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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투자패턴을 선호하는 투자자면 지금이 매수타이밍이다.
우리의 자본시장을 보면 금리충격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을 한다. 지금이 저성장시대라서 그렇지 지난 고성장 시기에는 금리가 10%대 초반을 유지했었다. 빨리 식고 또 빨리 끓는 시장의 특성상 새롭게 일어난 산업혁명의 분기점에서 무작정 우울할 필요는 없다. 중장기 투자패턴을 선호하는 투자자면 지금이 매수타이밍이다. 2022.08.29. 황작
2022.08.29 -
악한 바는 그 언행에 낙인처럼 보여진다.
영수회담 요설로 물귀신 작전 안봐도 그림이 보이는데 무슨 민생을 들먹이나 선한 바는 선한 대로 되나 악한 바는 그 언행에 낙인처럼 보여진다. 만나자고 뭐하러 만나자고 몸값 행세나 하고 발목이나 잡아 선전하려고 그런 걸 아는데 뭐하러 가능한 한 미루어 후순위로 그의 사악한 잔재주를 보고 모를까. 2022.08.29. 황작
2022.08.29 -
텃밭 가꾸기 그런 숨고르기로 이 계절의 소망 건강한 품을 파는 것이다.
무 배추 모종을 심었다. 내다 팔 거도 아니고 매년 형편없어도 푸욱 빠졌다. 가을 상추에 근대 씨앗도 뿌렸다. 이보다 정갈하고 이보다 더 숭고한 노동이 내게 뭐가 얼마나 더 있었을까 이것은 단 한부분도 단 한순간도 오롯이 나를 위하지 않은 운신은 없다. 꽤를 내거나 한정을 두거나 하지 않고 나 자신에 진실하여서 현실타협과 티격태격 힘들어하다가도 가만이 내부의 갈등을 내려놓는다. 가을의 마법이다 문득 공허한 하늘을 보다가 어느듯 내가 그런 나이가 되었구나 깨닫게 된다. 허무를 채우자면 나 자신 무엇을 할것인가 텃밭을 가꾸다 보면 어쩐지 내면이 차분하다. 그런 숨고르기로 오래오래 삶을 갈망하며 이 계절의 소망 건강한 품을 파는 것이다. 2022.08.28. 황작
2022.08.28 -
버섯의 비슷한 자생조건으로 서로 이웃하는 버섯.
이 버섯이 자생하는 산 주변에는 이 버섯이 이웃하여 날 확률이 높습니다. 2022.08.27. 황작
2022.08.27 -
한잔 했다 술이 극락이다.
한잔 했다. 술이 극락이다. 그게 또 극을 넘으먼 연옥이다. 숙취 속 아플 거다 그래도 그립다 당신 빙그레 오시지 꿈에서 만나자 잠을 청한다. 2022 .08.26. 황작
2022.08.26 -
국민의 힘 이 전대표 하나를 이기고 전부를 잃었다.
국민의 힘 이 전대표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 전대표는 하나를 얻었는지 모르나 전부를 잃었다. 판사가 정치를 정치생명을 판단한 일은 아니다. 그가 하지 않아야 할 몇가지를 간과했다. 그가 청년을 상징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청년세대의 불복이 있을 것이다. 철새라는 기성정치인의 이미지와 친정을 몰락시키려는 자기정치의 욕심이 강하게 드러났다는 점 해명되어야할 사안을 지고 있으면서도 선명하지 못하다는 점 이제 어쩔 것인가 고립되어 창당을 할 것인가 그것이 바로 전부를 잃게되었다는 것이다. 너무 자기중심적이라는 단점을 신중하게 보완하지 못했다 그것이 곧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올 것이다. 2022.08.26. 황작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