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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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우고 가난한 경상도놈들이 여당을 지지한다고.
못배우고 가난한 경상도놈들이 여당을 지지한다고 이거 제정신에서 회자되는 소리인가 패거리 전체로 오만하고 저 하나만 인성으로도 교만에 빠졌다. 아무리 봐도 자기부정 사이코패스 그 말이 맞는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대목에서도 지지율을 회복하지 못하는 대통령 여당은 자중지란을 자숙하고 연구 좀 해라 대놓고 경상도놈 못배운놈 가난한 놈 갈라치는데 누구 하나 여론을 도모히는 자가 없으니 그러고도 년말에 지지율이 반등할 거라고 뻔뻔하게 얼굴을 내미나 공격의 여지를 수도없이 벌리는데도 자기관리도 안돼 지들 싸움에 자승자박인가 그게 지금 여당이다. 못배우고 가난한 뭐 어째 저 후안무치한 자가 하는 말을 보면 여당을 지지하면 모두 못배우고 가난한 족속들 아닌가 심지어 어떤 맹종 광신자들 미친소리로는 경상도 출신에 못살고..
2022.07.29 -
우리의 지금이 바로 그 기술보국에 힘을 쏟을 때이다.
미국이 기술적 역성장에 빠졌다 하는데 그 기술 상황의 설명학적 기술이 아닌 과학기술의 기술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그맇게 미국이라는 선진 기술대국마저 기술적 역성장이라는 딜레마에 빠졌다. 그러니 우리에게는 살벌한 이야기이다. 과학홀대라는 농단을 쳐놓고 쫓겨난 전정권의 지뢰지대 과학기술 그 뇌관이 뭘까 그게 교육이다 싶다 감성도 좋으나 그게 의식주를 주지는 않는다. 철학과 이성 이성과 지성 지성과 과학 이것의 조화를 이루는 교육만이 미래 잠재력이다. 진화 발전은 경쟁에 있다. 내가 좀 뒤지면 그만큼 그렇게 살면 된다. 왜 나 모자란 것을 남의 능력에 빌붙으려 하는 건가 과학기술은 첨예한 경쟁이 아닌가 그것을 아래로 평준화한 교육을 공정하고 평등하고 정의롭다 했다. 이 얼마나 무지한 발상이며 선동이었나 마구..
2022.07.29 -
한통속이 낯밤을 번갈아 운다. 나는 가네 울고 나 왔네 울고.
한통속이 낯밤을 번갈아 운다 나는 가네 울고 나 왔네 울고 그 새에 껴 귓구멍 현기증이 난다. 그나마 밤에는 낫다 별 요란치도 않다 현기증이라도 아련한 현기증이다. 보릿짚 풀내 나는 시골마당 그 뒤주 냄새 모깃불 별 바람 등잔불 그림자들 추억 가을이 다 되어진 밤에 소리는 그런걸 불러온다. 간다는 놈도 온다는 놈도 인생은 미련이 남는다. 그것을 그리움이라 하고 더 멀어지면 회한인가 하지 않는가. 2022.07.29. 황작
2022.07.29 -
여지없이 가을이면 마음을 둘 곳이 없어서다.
무미한 바람을 맛보는 것 무취한 허공을 탐닉하는 것 이것이 다 가을이다 그리고는 허무다 뭐다 역마살 같이 떠돌고 싶은 막연한 동경 가을 서정은 풍요로운 빈곤이다 늘 공허한 목마름이다. 어디 디디고 설 데가 없는 그냥 허공 무심천 가슴속 심지가 타는 듯한 그것을 외로움이라 해야 하나 고독이라 해야 하나 그리움이라고 해야 하나 무단이 눈 매웁고 울컥 목구멍이 아려온다. 여지없이 가을이면 이말무지로 도무지 마음을 둘 곳이 없어서다. 2022.07.29. 황작
2022.07.29 -
정수리 비추는 하얀 달은 더디가자 머뭇대는데 계절은 문앞에 와서 섰다.
비칠듯 흑막에 가린 은은한 밤 가로등도 식어가는데 매미소리 기어들고 귀뚜라미 운다. 말복 다가서 덥다마는 벌써 한뼘 입추에 여지없다. 저기 뒷산 난간에 매달려 기운 달이 홀로 상심하여 아프다. 홀로 비추는 희뿌연 달빛 정수리 내려앉고 걸음아 더디가자 머뭇대는데 계절은 문앞에 와서 섰다. 그도 곧 겨울이려니 여삼추가 일흔 밑이고 돌아가는 달빛도 흩어져 시야가 흐리다 설마 눈물이런가 회한이런가 돌아서 보니 지난 날이 어렴풋하다. 2022.07.28. 황닥
2022.07.28 -
천박한 라떼 꼰데, 무엇도 되어선 안될 이유 하나 더 추가 한다.
"고맙잔아" 유치하다. 뭐가 지지하나 마나 어떻게 저런 인물이 국민에 회자되는지 혀가 짧아서 우리말 못하나 이걸 재주라고 명태새끼 노가리 수준 그게 멋인 줄 알고는 MZ라 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는...... 꼴이 역하다. 천박한 라떼 꼰데 뭐든 되어선 안될 이유 하나 더 추가한다. 저렇게 개갑어서야. 2022.07.28. 황작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