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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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누구처럼 하기가 싫으면 보일 듯 말듯이 쇼라도 해보든지 대통령이 너무 안보인다.
우직한가 게으른가 강골인가 무대뽄가 갸우뚱하다 뭔가 핵심이 없다 편들기 불편해진다 그게 지지이고 믿음 아닌가 그런데 그게 확신이 없다 미련함으로 고착된다면 되돌리기는 어려워진다. 휴가 끝나면 뭐가 달라져 못미더워진다. 설렁설렁 그래도 될까 본질은 뒤집힐 위기인데 보여주기식 가식에 익숙한 그 충동질을 무시해선 또 피를 본다. 뭐가 그리 느긋할까 전임 누구처럼 민망하게 대놓고 하기가 싫으면 보일 듯 말듯이 쇼라도 하든지 대통령 모습이 너무 안보인다. 그러면서 잊혀져 가는가 존재감이 없다. 2022.08.06. 황작
2022.08.06 -
무한정진 인연공덕 돌아돌아 체념집착이 하나이다.
어디엔가에 서있을까 그래서 우리가 언제 어디서 다시 또 스쳐갈런지 우연이 또 인연이 된다면 그기 발걸음 멈춰 서 필연 망부석이 될 것이다. 시방세 발심 그리움 사바 인연 고뇌라 이슬비 발자죽이 생각에 잠겨 말없이 산자락 돈다. 정적이란 공허한 것을 시공간이 혼재한 내면의 수양 무한정진 인연공덕 돌아돌아 몰아 수상행식 무념무상 체념집착이 하나이다. 2022.08.06.황작
2022.08.06 -
적폐는 바로잡아야 하고 그것을 부정하는 패거리들은 곧 자기부정의 적폐세력이다.
전정권이 고용을 핑계삼아서 숫자를 늘리는 반면 그 공무원의 처우는 답보됐다.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됐고 양두구육의 속내에 다한 것이 아닌가 결과가 그렇지 않은가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할 일은 하고 받을 건 받고 시킬 건 시키고 줄 건 주면서 그렇게 적정인원을 재산정해야 한다. 전정권 저지레를 보면 참 은밀하고 나쁜 정권이었다. 그리고 일부라고 주장하는 책상붙이 중간고위 간부도 실무평가 좀 해라 빈둥빈둥 그러고도 떳떳한가 과장까지는 한분장의 업무는 맡아야지 뒷짐지고 결재만 하려하나 이제는 급여체계도 후저박고의 체계로 고쳐가라 일 많이 하는 하부직원부터 보상을 후하게 하고 고위직으로 갈 수록 성과를 따져 보상 승진을 따져야할 것이다. 아뭏든 스마트업무 시대에 날치기 공무원 증원은 적폐다. 전정권의 행태를 거울삼..
2022.08.06 -
잘한다는 것은 그 다름이다.
이번 정부에서는 사후약방문의 재발방지책이라는 그 어눌한 대책과 똑부러지게 결별해야 할 것이다. 희생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반복 말고 보기나 좋게 믿을 만 하게끔 그분들 처우라도 개선해봐라 코로나 방역 헌신 한 분들 원대복귀 처우가 개판이라던데 그건 뭐냐 그런 처우를 적절히 하고 그와 더불어 사회 인프라 건축 토목 방역 방재 정책입안이나 시공초기서 부터 예방방재로 들여다봐야지 않은가 결국 사고가 나고서야 재발을 막아보겠다는 것은 너무도 안일하고 수동적인 자세 아닌가 다르게 잘하려면서 왜 지난 시대적 구태를 답습하는가 물관리 하나를 보더라도 빗물 초기 우수관리가 어떠한가 비점오염관리에서 부터 각종 구조물 붕괴까지 형식적 맨홀 설치 관리를 봐도 그건 있으나 마나 막혀있고 구조계산이 부정확한 공사인지 토압에 무..
2022.08.06 -
여름도 좀더 즐기자 하면 가는 법 곧 가을이 오는 길목일 테고.
언제나 매일 문을 열자마자 딱 마주하는 산 수증기를 잔뜩 머금고 있다. 저걸 보면 저 산의 혼이 정수리에서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게된다. 어느듯 가을 심상인 갑다. 밤새 잠을 설치고 더위에 허덕이고 몽롱한데 아침부터 "나 이제 가야되 내짝 찾아도~" 맹렬이 울어대는 매미소리 벌써 속이 울렁거린다. 어제 마음먹기로는 이따 버섯따러 갈까 했는데 글쎄다 남들이야 등산 아니 가벼운 산행이지 나는 한번 오르면 산악수색을 하는 판이라 산속 걸음이 간단치가 않으니 아직은 결심은 않했다. 어쩌면 비가 올거라니 그걸이 구실이라도 될 것이다. 이렇게 잠간 여름인데 생각에는 한참은 긴것 같다. 아무리 뭣이든 정점은 있는 법이다. 소나기 쏟아지고 이제 차차 가을이 내려올 것이다. 지나니 모두 아쉬움 아닌가 좀더 즐기자고 하면 ..
2022.08.06 -
사회정의가 조작되는 사회 가증스런 사회.
자기폐쇄적인 자기편향성에 매립된 고정된 사회정의 그 편협한 시각에서 말로만 떠들어대는 이상적 허구 주장 그것이 마치 선의 기준이 되버린 그런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겠는가 그렇게 만들어놓고 뻔뻔하게도 그런 사회를 고집하고 그기로 도로 돌아가자고 같잖은 것들로 정권을 흔들려는 시도 그 얼마나 가증스러운가 역설을 허락하지 않은 집단 헤게모니 일례를 보더라도 일반 보통의 국민들이 소위 말하는 사회약자들에 무슨 빚을 얼마나 졌는가 계층간을 갈라치고 더 나은 계층을 뺏고 쥐어짜고해서 평등이라는 달콤한 말로 모두가 약자가 되고 앞다투어 약자의 요구를 하지않나 국민에 엄중해야할 정치 사회 치안에서도 범죄인권까지 지나치게 포장해가며 자유민주를 왜곡 사회정의가 조작되는 사회 아니었나 그런데 지금도 어느 권력의 주변에서 유용..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