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또 가보고 싶다 살려면 살고싶다.
2022. 9. 10. 11:14ㆍ나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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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가고 싶다.
또 가고 싶다.
그래도
가서 살다 죽기엔
늦었다.
일흔이 되서 간다
그건
안될 것이다.
그건 맞지 않다.
아쉽다.
안타깝다.
그래도 추억이다.
어디든
그기는
지나온 기억이다.
물론
추억이 있을 거다.
짠물
그래도
그 맑은 물
시원하게
들이키고 싶다.
갈증이 켜이면
촛대봉 아래
가람으로 가서
합장을 하든지
그기
울릉도
또 가보고 싶다.
여한이 있어
그기
살려면 살고 싶다.
2022.09.10.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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