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 분리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2022. 9. 9. 19:06ㆍ나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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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냐구요
그립지 않으니 외롭지가 않습니다.
명절요
추석이라구요
그런게 뭔데요
그저 그날입니다.
어느 날짜
하나도 특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상에 왔다가
살다가
나이를 먹어 늙어가니 그렇습니다.
그리워도 말고
행여 남의 눈치도 보지 말고
세월이 가는대로 내맘대로 삽니다.
이제
혼자 분리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인생입니다.
혼자 말입니다.
2022.09.0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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