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또 두려운 것일까.

2019. 12. 16. 21:44사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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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도

안좋은 일도

맘 다치실까

과하게

말을 돌린다.

팔순 노모

우리 엄마는

그러실 거다.

그래서

대화는

데먼데먼

서로

딴말을 한다.

뭐가

두려운 것일까.

 

2019.12.1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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