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혼자 짜보는 계획이 재밌다.
2013. 11. 13. 18:52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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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더라도
아주 갇혀
세상시름 등질 곳
첩첩산골
지도에도 없는
내 오두막 한채로
꽉 찬
골짜기로 들고싶다.
혼자 가면
외롭다
엄포가 심하니
아주
갈 때는
당신을 보쌈해서
야반도주할까
꿍꿍이를 냅니다.
바둥거리면
묶어서 갈거요.
모르지
스스로 나설지.......
혼자 짜보는
계획이
재밌다.
2013. 11. 13.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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