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아리 아침 뭔가 기운이 뻗치는 희망이 있다.

2013. 11. 8. 08:46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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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낄 땐

백상아리

맑을 땐

청상아리

때마다 다른 아침

오늘

청상아리 노려보는 아침이다.

해볼만 하다.

펄떡 기운이 쏫잖은가

비록

새우잠이었을지라도

아침은

다시

고래가 되는 시간이다.

기지게를 펴고

두팔 쳐들어

자신감을 가지면

뭔가

기운이 뻗치는

희망이 있다.

 

2013. 11. 8.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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