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라사대 안타깝다 한다.

2013. 10. 21. 10:07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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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의 씨앗으로

말로 주고 되로 받고

말 잘하면

천냥 빚도 탕감된다.

듣기 싫은 말이

많은 세상

말장난 말

억장만 지르는지

도무지 상투잡기다.

가라사대

사람이 왈

사람이 가라사대

별로 신통잖은 것을

볼품없이 집착하는지

안타깝다 한다.

 

2013. 10. 2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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