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 신심이 공명하고 있었다.
2013. 10. 19. 21:01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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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
맥놀이가 돌아오는
경주의 새벽
포교당
법당을 나서는 향냄새
다소곳 걸음 아래
이슬 하얗게 내렸던
은행닢
왕릉의 솔향기가
온통 묻어부는 바람
역사의 울타리로
사방 둘려쳐진
옴푹한 분지형에
신라의 숨결을 담아
운무 가득한 도읍에는
신심이
공명하고 있었다.
에밀레........에...에
2013. 10. 1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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