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서 수고하세요.
2013. 10. 16. 09:50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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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손바닥에
운명을 걸고
몸수발로 삶을 버는
인고의 삶들
새벽 인력시장
벌써
추위가.....음습한데
호호
숨가픈 입김이 뿜어나온다.
모두의 처지에서
인생이
버겁고
험난하다지만
타산지석으로 보면
나보다 힘든 분들이 많다.
그러니
아래로 보고는 살지
쳐다보고는 못산다 했던가.
그길을 지날 때는
괜스레
고개가 숙여진다.
엄살을 말아야지 하는
생각에
뭉클해진다.
조심해서
수고하세요.
2013. 10. 17.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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