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나 나를 마주하고 있다.

2013. 10. 8. 13:23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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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나

너도 하나

난 하나

난이 나를 마주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기억하고

기념하고 싶은 순간이 있겠지만

이 난을 마주할 때

아늑해진다.

퇴임하면서

굳이

들고나온 것이다.

그날을

떠올리면

따뜻하고

행복하다.

그시절

너무도

그립다.

 

2013. 10. 8.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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