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의 뜻은 크기도 크다.
2013. 10. 1. 07:28ㆍ별꼴 반쪽 글.
728x90
삽주 꽃은 말라서
절대 고개 숙이지 않는다.
감초보다 더 감초 같은
약중의 약
자실이 퍼져 형성되는 군락
어미 개체는
꽃대가 앙칼지다.
하늘을 향해 높이 소리치는
형상으로 빳빳한 모가지
창출은 사계를 저장하여
아픈 자
노쇠한 자
허약한 자를 기다린다.
한낱 풀이라기엔
우리가 너무나 미안해야할
귀한 존자이시다.
무얼 신봉하기 보다
내 마음이 부처이면
나 또 부처인 것을...........
무얼
신앙하려 애쓰시지 마라
보시의 뜻은
크기도 크다.
2013. 10. 1. 황작
728x90
'별꼴 반쪽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우야 요즈음은 산길에서 네 생각이 무척 나는 구나. (0) | 2013.10.01 |
|---|---|
| 네 눈빛으로 건네는 말 이제 나도 안다. (0) | 2013.10.01 |
| 이 산 중턱 아깝다 좋다. (0) | 2013.10.01 |
| 햇궂은 영감 고만 눈치는 다행일세. (0) | 2013.09.30 |
| 꽃을 먹는다 야누스의 이중적 미소랄까. (0) | 2013.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