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곤하게 자겠습니다 그때 봐요 당신.

2013. 9. 23. 16:09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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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고래등을 타고 놀다가

무인도서

당신을 만나서

행복에 겨웠다가

오늘

실로

당신 보려니 하였으나

차편을 따라

줄곧 오고 말았군요.

아쉽지만

바쁘시니

좋은 일일 테고

괜잖습니다.

다시

오늘 밤

곤하게 자겠습니다.

그때 봐요

당신.

 

2013. 9. 23.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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