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모두 다모아 화목하세요.
2013. 9. 16. 12:23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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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귀향
귀소
사람은
성과 향을 떠나
거처를 잡으면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으니
귀성
귀향이라 하는데
철새는
철따라
잠시 머물다 돌아가니
있던 장소를 떠나는 것이다.
이소니
귀소인 것이다.
사람과 비슷하나
같지는 않은 것이다.
사람은
새로운
삶의 터전에
한번 인연을 맺으면
쉬 뿌리치기 어려우니
정히
한날을 정해
한곳에 모이는 것이다.
그러니
속사정들일랑 묻어두고
좋은 말
깊은 정
덕담만 해야겠지요.
사람마다
어렵고 팍팍할 것이니
정을 고루 나누어
서로 시름을
조금이나 덜고
즐거운 명절이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다모아 화목하세요.
2013. 9. 1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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