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하니 당신 생각이 마릅다.

2013. 9. 15. 11:39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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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일생이

그기가 까지라는데

엔간해야지

공허하게

보채면 초라하다.

어찌하나

가을의 매미

인간의 삶

집착과

아둥바둥

귀뚜라미 울고

철바뀌는데

생뚱스레

매미가 운다.

곡을 한다.

머리 세고

청춘은 갔는데

뜬금없이

추억은 무슨

눈시울 붉나

다 지나가니라

안하더나

단풍처럼 곱게

소리소문도 없이

고요하게

대미를

장식해야지 않을까

슬슬하니

당신 생각이

마릅다.

 

2013. 9. 15.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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