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나 기다렸다 잊지말고 오셔요.

2013. 8. 7. 08:42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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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지나가지요

지치지는 마세요

새로

가을일기를 써야니까요

목이 긴

코스모스

꽃다닥이

들국화

추억바라기

해바라기가

반기는

들길

산길에서

우리 꼭 만나요.

산 입새에 매점

자판기커피

사드릴려구요.

그 때나

잊지말고

기다렸다

오셔요.

 

2013. 8. 7.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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