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이 혼돈되어도 초연하게 산다.

2013. 8. 6. 14:02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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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

깜깜밤입니다.

 

우뢰가

꿈결을

바락바락 때립니다.

 

열두시

훤한 밤에는

 

멀쩡하게

비그치고

잠 못들겠어요.

 

캄캄한 낮에

천둥번개가

땅떼기를 흔든다.

 

아무리

낮밤이 혼돈되어도

초연히 산다.

 

2013. 8. 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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