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어 죽는 건 죽어지지 않는다.
2013. 7. 25. 22:18ㆍ별꼴 반쪽 글.
728x90
죽고싶다
죽고싶다 하면
죽는다.
그것은
영혼 없는 소리
영매가 없는 절망
그런 나약함으로
죽고 싶으면 죽는다.
정말
절망을 경험한 자
절대로
죽지않는다.
그것이 극한이고
다이다.
언젠가
내가 느낀
체념의 의지라는 거
지독하게 살고싶어
죽는 건
죽어지지 않는다.
다만
바닥으로 가
잠시
체념하는 것이다.
2013. 7. 25. 황작
728x90
'별꼴 반쪽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노라면 수타한 일 있겠지. (0) | 2013.07.26 |
|---|---|
| 나만 그런것 같아서 억울하다. (0) | 2013.07.25 |
| 생색내려고 때아닌 부산을 떤다. (0) | 2013.07.25 |
| 매미소리 그치고 오후 소나기 곧 오려나보다. (0) | 2013.07.25 |
| 밤을 싸맵니다 또. (0) | 2013.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