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는 법은 가없이 가볍소이다.

2013. 7. 24. 10:42별꼴 반쪽 글.

728x90

낯설은 마초

덤벙거리며 산다.

밀면 밀리고

당기면 당겨가고

있는 듯

없는 듯

바람속이다.

쑥쑥 허벅거리는

스폰지마냥

마음에

몸에 힘을 뺀다.

이세상

하냥 아름다워라

유리그릇

투명한

내맘의 하늘이여

둥그런 무한대여

나의

사는 법은

가없이 가볍소이다.

 

2013. 7. 24. 황작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