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항 웃음이 선량하다.
2013. 7. 22. 17:05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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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꽝스러운
내 모습
사뭇
고민도 많아
눈주름이 잘다.
생각같은 거
팽개치고
백치처럼
웃을 때
난 너무 슬프다.
왜
이리 부족한지
언제
이들의 성에 찰지
끈질기고
답답한 멍에다.
쉬고싶은데
쉬지 못하고
가던 길에 죽으면
난
참
한을 남길 거다.
아무리 풀어도
풀어지지 않는 매듭
얼굴에
상심이 깊다.
억지심정으로
웃을 밖에
힘이 부친데
무저항
웃음이 선량하다.
2013. 7. 2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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