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했어도 연신 그러고 만다.
2013. 6. 10. 08:12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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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는데
닥달하며도
무슨 의지가 없다.
마상에 간산이라
지나면 이 때 뿐인데
너무 기일을 둔다.
기다리면 온다고
믿기는 하겠지만
그것이 그리 될지
하세월 허송이었네
도무지 지나면
왜 이리 헛일이던가
마음가는 데로
지금하고
또 후회하지 않기를
뒤돌아 보고
다짐했어도
연신 그러고 만다.
2013. 6. 10.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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