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풍경은 사계를 한꾸럼에 꿰놓는다.
2013. 5. 22. 16:44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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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뽕닢 넓다랗고
오디
오들거린다.
연 이어
앵두 둥글고
살푼
발그레 하다.
휘청
살구 가지엔
침고인 벌레들
과육을 판다.
조만
철만난 과일이
가득
넘쳐나려나 보다.
봄꽃 잠시더니
여름 과일 향기에
달콤한
가을마중도 좋다.
겨울
장작불 감자 구며
사계를
한꾸럼어 꿰놓는다.
2013. 5. 2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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