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팔경에 태을봉을 두라.
2013. 5. 15. 08:27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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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턱
디딤턱
디딤목을 밟고
계단을 오른다.
친환경 디딤목이라지만
왜
산에
이런 간섭을 했을까
이런 길은 사람 무릎에도
무리를 주는 것인데
언짢아 하면서
심호흡을 하니
가슴이 후우 뚫리며
중턱에 닿아 있다.
산에 미치면
자연의 속살을 보게되고
아픔을 살피게 된다.
누가
이런 비경을
손으로 빚겠는가
그러니
무조건
창조주의 힘이라
믿을 밖에.......
난
달리
산 그자체를 믿지만
있는 것을 보고
보는 것을 믿으며
동화가 되면 되는 것이다.
더 파헤치고
깍고
자르고
세우고 하지만 말았으면
부득이 한 것 말고는
덧대고
떼내고 하지 말았으면
벌써 정상이다.
안양천의 발원지
군포팔경에
태을봉을 두라.
2013. 5. 15.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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