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간나 새끼.

2013. 5. 9. 07:16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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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속의 아침

아직

간밤의 먹물이 덜빠진

탁한 안개 때문인지

찌뿌둥한

모든 것에는

장막이 있고

껍질이 있고

오해가 있고

그것이 아니면

바로 보이게 될 하 많은

진실들

그 경계를 아는 이는 없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벽을 두고

불신을 쌓다

정반합 한다.

오늘 내가 믿으려 하는 것

다가 아니겠으나

고쳐져 바로 나가는 것

그것은

힘이 들지 말았으면 한다.

가끔

맨 나중에

갓 나온

이런 넘을 종간나라 하던가.

아뭏든

돌출

돌발하는 놈

머저리를 만나

상식을 배반 할 때

그땐 참 어이가 없어진다.

어제가 그랬다

종간나 새끼.

 

2013. 5. 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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