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연한 꿈속에 잠재의 기억속에..........
2013. 5. 6. 11:21ㆍ별꼴 반쪽 글.
728x90
바람이
꽃길에 흔들리다
꽃숲에 숨어든다
이른 오월에
조팝꽃 퍼드러지면
외할머니
물바랜 삼베저고리
확연히 보인다.
하늘에서
저멀리
고무신 발걸음
꽃길을 밟아 오신다.
내 나이
오십까지에
내내
홀연한 꿈속에
잠재의 기억속에......
2013. 5. 6. 황작
728x90
'별꼴 반쪽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월은 무간섭 무첨가 자연의 향연이다. (0) | 2013.05.06 |
|---|---|
| 종달새 빈둥지를 보며 무상함을 본다. (0) | 2013.05.06 |
| 길을 낸 길을 가봅니다. (0) | 2013.05.04 |
| 원두막에서 그렇다고 소를 잡으랴. (0) | 2013.05.03 |
| 단내나는 오월 햇살에는.......솔향기가 난다. (0) | 2013.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