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사월 의지조차 맘편하기 어렵다.

2013. 4. 19. 11:49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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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사월

그렇다

속이 타고

담배도 타고

수북이 쌓인

꽁초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껍껍해진다.

날씨는

이 지경으로

진탕

꾸물거리는지

하늘에

의지조차

맘 편하기

어렵다.

기분 더럽다.

 

2013. 4. 1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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