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쓴맛 좀 보시라 홀가분할 것이다.
2013. 4. 6. 13:25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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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곳
봄이면
무엇보다 먼저 돋아나는
꽃다지
뽀리뱅이
질경이
냉이
쑥
씀바귀
산고들빼기
민들레
그 중 백미는
민들레
고들빼기
씀바귀
양념무침이다.
쓴것이
달콤하게
매콤하게
고소하게
맛이
어울어 무쳐지면
알다가도 모를 별미다.
그렇게
쓴맛을 보고나면
홀가분해진다.
어디 쓴맛 좀보시라.
환장할 것이다.
2013. 4. 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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