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한들 그 탓이 돌이켜지겠는가.

2013. 2. 22. 13:16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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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이가 되면

내 할 탓에

힘들고

수월코 하는 것이지

누구 덕에

누구 탓에

그런 것이 아니다.

나이를 더할 수록

만나는 사람마다에

귀한 생각을 가지고

존중하고 겸손해진다.

내 그림자의

길이 만큼이나

멀리 와버린 인생

불만한들

그 탓이

돌이켜지겠는가

그러니

남에게서라도

내가

욕먹지 말아야겠다 하니

당장에

내 맞은 편이

살펴지고 해서

염두에 남는 것이다.

 

2013. 2. 2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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