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 빈마음이다.

2013. 1. 7. 07:41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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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덥다

따사하다

뭐가 그런가

그저 지금일 뿐이다.

찰나

바뀌면

그저 그 때를 느낀다.

한 때이다.

모두

시절따라 지나간다.

볕이 녹녹해지면

햇살에 참빗처럼

머리 손질을 하고

다소곳

한 때를

살아야지

좋음도

나쁨도

한가지려니

까탈을 부려

뭘 할라노

무상행심

손놓고

빈손

빈마음이다.

 

2013. 1. 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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