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장창 밥만 한솥 많이 해두고.
2013. 1. 4. 16:10ㆍ별꼴 반쪽 글.
728x90
주야장창
밥만 한솥 많이 해두고
끼니 때는
반찬만 하나 후딱 차린다.
혼자 삶이
얼마나 지루하면
지겹도록 같은 방법을 쓸까
먹먹해졌다.
만약
내
늙어서
저와 같을까
지레 걱정을 한다.
밥상 차려 같이 나눌 이 없다면
설겆이는
무척이나 더 귀잖겠지
말년에 쓸쓸할 이면이
벌써 왜이리 바싹 와서 붙는지
님도
벗도
다가와
언제고
한마음 안아와 반길까
지금
단박
그립다.
203. 1. 4. 황작
728x90
'별꼴 반쪽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속내만 답답하고 난감하다. (0) | 2013.01.05 |
|---|---|
| 공연히 갔다가 돌아오곤 만다. (0) | 2013.01.04 |
| 잘 계시는지 이녁의 안부가 막막하다. (0) | 2013.01.04 |
| 이제는 그 여지가............ (0) | 2013.01.04 |
| 오늘 측은하니 춥다. (0) | 2013.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