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지 사무친다.

2012. 12. 30. 01:49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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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봤다

아쉬운 것도  많지 않다

오만 떨었더만

자정이 넘어가는  마당에

손곱은 글을 쓰자니

새로이

하고싶은 일이 하나 둘 쌓인다.

사람의 인연

만나면 하고싶은 일이 늘고

욕심이 더해지나 보다.

혼자에 익숙했으면서도

외롭고

보고싶고

그리는 양이 많아지니 결린다.

좁은 침낭  안에

참 많은 사연

많은 그리움이 들어찬다.

아시는지.....사무친다.

 

2012. 12. 2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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