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춤대로 내맘대로 안되는 것 삶이더라.

2012. 8. 31. 16:59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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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로 재단하여

길을 놓고

차를 만들고

옷을 깁고

기성품을 받아들고

한 오십년 멀리 왔다.

경상도서

경기도까지

올때도 그랬지만

가기는

더 어렵다.

마춤대로

내맘대로 안되는 것

역시나

살면서 쉽지않다.

이런게

삶이더라.

형편대로 사는 거다.

이해한다.

 

2012. 8. 3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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