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소풍일기다.

2012. 8. 28. 13:58별꼴 반쪽 글.

728x90

너무한다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

소크라테스

이상

과연 그랬을까

먼저 내 꼬라지를 알고

다시 한번만 더 날고 싶었을까.

요즈음 나에게도

집에서

듣는 말이 명령조이다.

부화가 올라오면

마음이 분화하여 격동한다.

참으려니

말을 삼키고

글을 쓴다.

내 꼬라지를 알려고.......

나도 다시 한번 더 날아보려고

철학자의 선언을 인용한다.

그렇다고

불행이라 여기지는 않는다.

마음이 나선 뒤면

서운한 것도 없는 것

심상학적으로 고뇌하며

현실을 뒤집어

철학같은

글을 쓴다.

이세상 소풍일기다.

 

2012. 8. 27. 황작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