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못하면서 먼밭에는 왜 가누.
2012. 8. 11. 18:40ㆍ별꼴 반쪽 글.
728x90
이것도 못하면서
먼밭에는 왜 가누
방아잎을 따다가
차조기를 따다가
들깻닢을 따다가
각기
다른 향을 맡는다.
된장
고추장
간장
각기
다른 장아찌를 담는다.
이거 아는 사람 많지 않아서
그 맛이나
그 향이나
그 차이를
아는 이도 드물 것이다.
2012. 8. 11. 황작
728x90
'별꼴 반쪽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마귀랑 천세 만세 해라. (0) | 2012.08.11 |
|---|---|
| 가을이 너무 바짝 왔다. (0) | 2012.08.11 |
| 오랜 추억이 새로 건강하다. (0) | 2012.08.11 |
| 이래도 저냥 그립다. (0) | 2012.08.11 |
| 뭐 어떠랴 나는 즐긴다. (0) | 201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