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외롭지 않으려 곁에 머문다.

2012. 6. 24. 08:43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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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혼자가 아니다.

가까이

멀리

사람

설사 사람아니어도

하늘

바람

나무

알아도

몰라도

끊이지 않는 항상 인연으로

돋우워 살고 있다.

더위가 나른한 망중한에

사랑하는 그 사람 생각이

뜨물같은 하늘

아무도 지나지 않는 빈마당

외딴 길목에 서서 넋이 없다.

그저

그사람

당장 이시간 뭘하고 있을까

상상만 할 뿐

인연은

외롭지 않으려

곁에 머문다.

 

2012. 6. 24.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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