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렴 다 좋으니 그 맛을 모르고서야......
2012. 6. 15. 16:51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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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운 차는 무슨
그럼
겨울에
냉면은 무슨
아무렴 다 좋으니
그 맛을 모르고서야
덥겠다
시리겠다 하겠지
따끈한 온기가
차오르는 전율
그 오롯함이
여름에
굳이
더운 차를 우리는
연유이다.
울화가
들숨에 자릇 삭고
날숨에 사릇 녹아
나는 것이다.
2012. 6. 15. 황작
오롯하다 : 남고 처짐이 없이
고스란히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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