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감상하는 풍경.

2012. 6. 9. 09:29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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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다소곳 고개 숙이고

비를 맞더니

오늘은

차분히 빗질하고서

마주 앉았다.

지금 감상하는 풍경

서정과

정서

가난하거나

부자이거나

누구나

같이 느낄 수 있는

삶의 선물아닌가.

창밖의 세상이

문득

맑고

청아하고

곱다.

 

2012. 6. 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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