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지 마라.
2012. 6. 2. 18:21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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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태속의 매정을
긍정하지 못하고
고개 젓는 사람이 있다.
자식은
피를 나눈 남이고
저쪽 남은
피도 안나눈
남일 뿐이다.
울타리 안에서
스스로를 지키던
혈족중심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분화된 정서
요즘
자식이
부모의 임종이라도
제대로 지키는 이가
몇이나 되나
인정할 건 인정해야 되겠다.
귀한 자식 발목 잡지말고
일찍이 망상에서 놓여나자
자주 오면
그적 자식 둔 맛 나는 거고
안오면
못오면
멀어
바빠
어째서 못와도
그저 그렇고
다
내가 못해 준 것 많다 하고
기다리지 말자.
이제 봐라
누구누구의 일이 아닐 게다.
잘키워줘도
더러 아쉬워도
그놈이
그놈일테니......바라지 마라.
그게
어디
본디
내자식이 나빠서 그런 건가.
2012. 6. 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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