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말자.
2012. 4. 25. 16:58ㆍ별꼴 반쪽 글.
728x90
아직
채 두루마기가 갖춰지지 않은
풀벌레가 나올 즈음
호박꽃이 피고
호박벌이 날을 즈음
햇볕 냄새가 좀 더 달콤해지면
나는
무덤가 소나무 아래 자리 깔고
너를 부를께
도란도란 뽀뽀도 하며
힌셔츠 짧은 팔 일부러 닿으면
가슴 콩닥
너를 안으께
에구 오금이야
쯧쯧
언제나 될까 그 때가
자주 나가봐야지 호박밭에
햇볕 달은지.......
서둘면
나만 힘들지
그냥 상추나 뜯어 오자
될일이면 저절로 되겠지
지성이면
다리종아리 감전된다더라.
지성이면 감전이라던가
것도 몰라도 된다.
아무 생각 말자.
2012. 4. 25. 황작
728x90
'별꼴 반쪽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것 저것 장좀 봐서 오소. (0) | 2012.04.25 |
|---|---|
| 술 친한 좋은 기억만 한다. (0) | 2012.04.25 |
| 시발 뭐가 답답하다 내뱉는다. (0) | 2012.04.25 |
| 바다속도 내속처럼 까마려나. (0) | 2012.04.25 |
| 안보이니 더 용 쓰이네요. (0) | 2012.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