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제 이야기.(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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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말고 우리기술 사라.
주식시장이란 법원 검찰 변호인 법정과 같다. 증거를 대라 주가가 떨어지는 건 내 알 바 아니고 올라갈 종목 그 내력 증거를 대라 잔소리 말고 우리기술 사라 배당받고 꿩먹고 알먹고 전문가 그건 그사람 똥이고 내꿈에 똥이라야 해몽도 좋은 법 영끌 그 시대 절단 난다. 알아두시라 투자는 증거다. 몇년을 쫓아야 잡을까 말까한. 2023.10.30. 황작
2023.10.30 -
부동산 냄비근성부터 버려라.
시장 수요공급이 존재하는 모든 재화와 재물 부동산 또한 수요불패이다.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에서 수요하락에 의한 구매감소 그건 당장에 없다. 거시정책으로 시장에 영향력은 행사하겠지만 시장의 대원칙을 보면 기대수명의 연장과 노년층의 주택보유 수요와 그 기보유율 그것이 일거에 떨어지진 않는다. 그건 2040년 이후에나 논할 수 있을 것이다. 돈벌려면 시장에 의연하고 처연하게 대처 먼저 부동산 냄비근성부터 버려라. 한때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그 세대가 분가자립하는 때를 지나고서야 수요감소니 뭐니 할 것이다. 그러니 전문가는 무슨 개 풀뜯어먹는 소리지 당분간은 싸게 사면 되는 시장이다. 2823.10.29. 황작
2023.10.29 -
명퇴 평균 년령이 49세라 한다. 그 중에도 분명 옥석이 있다.
명퇴 평균년령이 49세라 한다. 그 비자발적 명퇴자들 그 중에도 분명 옥석이 섞여있다. 중소기업은 인재타령만 하지를 말고 적당한 임금으로 그들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고착된 자기사고방식을 깨치고 인재융합적인 사고로 조직을 유기적으로 바꿔보라 중소기업을 보면 스스로 왜 안되는지 자기 분석이나 자성이 없다. 대부분 해오던대로 지시하고 고용조건에 단기적으로 실적이나 요구해 자기변화를 부정하면서 인재를 탓한다. 그래서 인생이모작이 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기업도 필요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겨우 한다는 것이 전관이나 꿔다놓고 잠간 몇번 써먹을라고만 말고 어떤 한분야에서 자기실력을 보유한 인재를 찾아 모셔보라 나이는 노쇠만 의미하지 않는다 육신이 건강하고 실력만 있다면 저비용에 큰효과를 가져오는 인재가 될 수..
2023.10.06 -
지금 환율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지금 환율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달러가 어디로 빨려들어가는가 미연방 중앙은행으로 회수되고 있는 것이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화폐도 풀렸으면 거둬들인다는 그런 자명한 이치이다. 엔화투자에 왜 관심을 가지나 마찬가지다 한껏 풀어내는 엔화를 싸게 싸서 중앙은행으로 회수할 때 비싸게 되팔려는 것 아닌가 미연준이 고금리를 견지하겠다 매파적 엄포를 놓지만 속내는 달러환수에 더 큰 관심이 아닐까 통화가 물이라면 금리는 수문과 같은 것이다. 물관리는 수문으로 조절하잖은가 그래서 조만간 전격적 어쩌고 곧 금리하락을 단행할 지 모른다. 그러니 언제까지 지속될까 오두방정을 떨 거도 없을 것이다. 지금은 뭘 싸고 뭘 팔 때인가 그 때이다. 2023.10.06. 황작
2023.10.05 -
비생산적 포퓰리즘 재정소모 이후에는 반드시 그 부작용이 나타난다.
엔화가치 10개월만에 최저치 또 호들갑인가 일본경제가 불균형 침체에나 빠져서 그런가 다만 중앙은행 발행 총량으로 통화량 공급이 몰고온 결과지 일본경제의 초과 유동성은 지금의 경제동향에서 별 문제 안된다. 그것은 내부구조적 문제가 큰 것이니 경제기조만 든든하면 회수하는 방안은 어렵지않다. 아마도 년말이면 엔화가치의 상승충격이 올 것이다. 문제는 경제의 체질이다. 우리의 원화가치는 적절한가 외환보유고 자랑하던 설마 어슬픈 전정부의 허언을 믿고 있지나 않는가 산업기술의 재편으로 일시적 수출침체가 오면 소비성향이 강한 우리 심리가 무역수지 적자에 더해 경상수지를 끌어내릴 것이다. 90년대 후반의 외환위기를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나 비생산적 포퓰리즘 재정소모 이후에는 반드시 그 부작용이 나타난다. 2023...
2023.09.07 -
어떤 경제이든 세계무대서 의욕만 과하면 심각한 내상을 입을 수 있다.
저엔과 위안화 가치하락은 그 결이 완전 다르다. 전자는 자발적이고 전략적으로 뒷받침된 계획적 인위적인 평가절하이고 후자는 자국 내부경제가 역학적인 원인을 제공한 실질적인 가치의 하락이다. 내부경제가 견고하지 못한 그런 경제화폐가 기축통화로서 기능을 할 수 있다 보는가 어떤 경제이든 세계무대서 의욕만 과하면 심각한 내상을 입을 수 있다. 2023.06.26. 황작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