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탓하기는 이미 늦었다.
2025. 12. 21. 16:08ㆍ나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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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혼자는 제법이지
1인 다역까지 소화할 줄을 아는 텔런트이고
노래도 좀 하는 뮤지션
그라머 마 내가 술김에 신청곡 하나 바드께
아무도 엄나
니들
나를 깔보나 얕보나 낮춰보나 없산여기나
그람
나훈아의 고향역이다.
난 참 그분을 존경한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나의 고향역
역이 없는 고향도 많다
하지만
누구나 가진 고향이 있고 그 종착역이 있다.
삶의 고향은 죽음이 아니든가
그것을
그분은 알았더라는 것이지
존재감 있는 굵직한 한마디 "고맙습니다."
참 당차게 내려놓으시고
초연하게 웃어주는 그 마무름
영원히 불려질 노래가 고향역 아니겠는가
참 많이 배웠습니다.
초야에서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가는 세월 탓하기는 이미 늦었다
묵직하게 살자
나도 사는 날에 왜 행복한 날이 없었겠는가
갈테면 가라지도 좋고.
2025.12.21.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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