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다른 듯 동일하다.
2023. 9. 8. 07:22ㆍ나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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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쌈지 주어진 내력을 안고
각인된 그 유전자에 끌려
그렇게
예정된 과정을 살아가는 것
삶이란 다른 듯 동일하다.
잘살든 못살든
생로병사라는 그런 얘기다.
연역을 하자면
원점과 종점이 같다면 같다.
그래서
나는
내처지 내요량 내입장에서
그 과정에서라도
조금 다르게
조금 나은 삶을 살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의지와 노력에서 온다.
내나이 65세 어르신이다
그래봤자
놀고먹으면
스스로비루해지는 인생인데
.........
나름 최선을 찾기 위해서
나는 매한순간도 쉬지 않고
스무고개를 이어간다
공부하고
생각하고
삶
최적의 궤적을 그리기 위해
부단히 살아움직이는 것이다.
2023.09.08.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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