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지 않느냐 안스럽다 하물며 자식에 짐지우지 말라.
2021. 5. 24. 14:37ㆍ가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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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들이 되려고도 않았었고
나는 아버지가 되려고도 않았다
그냥
그렇게 되더니
이렇게 되었다
죽는 날이 다를 뿐이지
다 죽지 않느냐
안스럽다
하물며 자식에 짐지우지 말라
네 목숨이야 네 몫이 아니더냐.
2021.05.24. 황작
나는 아버지가 되려고도 않았다
그냥
그렇게 되더니
이렇게 되었다
죽는 날이 다를 뿐이지
다 죽지 않느냐
안스럽다
하물며 자식에 짐지우지 말라
네 목숨이야 네 몫이 아니더냐.
2021.05.24.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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