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서면 그만인데 이제는 가족도 그 범주다.
2020. 6. 5. 17:00ㆍ사모곡
728x90
가족과 언쟁을 하고나니
언짢다.
이어질 말도 없다.
고립무언은 옛말
혼자가 편하고
불편한 말은 안받는 것이
좋다.
그러니
싫으면 싫다 해버리는
차라리 남이 낫다.
부모형제도
그만큼의 거리가 있기마련
남이야
돌아서면 그만인데
이 나락의 시대에서
가족도 이제는 그 범주다.
2020.06.05. 황작
언짢다.
이어질 말도 없다.
고립무언은 옛말
혼자가 편하고
불편한 말은 안받는 것이
좋다.
그러니
싫으면 싫다 해버리는
차라리 남이 낫다.
부모형제도
그만큼의 거리가 있기마련
남이야
돌아서면 그만인데
이 나락의 시대에서
가족도 이제는 그 범주다.
2020.06.05. 황작
728x90
'사모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식이 늙는 걸 보면 그게 얼마나 사무칠까. (0) | 2020.06.15 |
---|---|
혈연이라 이별이 슬플까 속절없고 구차하다. (0) | 2020.06.07 |
방아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했는데 (0) | 2020.04.23 |
어머닌 그말 뭐 좋으시다고 부러 하시는 건지. (0) | 2020.01.26 |
뭐가 또 두려운 것일까. (0) | 2019.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