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소음 스스로를 자중시키고 멈출 때가 됐다.
2013. 11. 21. 18:36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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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모모 선생이라는 사람들
면면을 보면
오랜 숙고보다
값싼 논리로 말이 먼저다
자기 손바닥 만한 공간에
공감을 구걸하며
추종하는 몇 칭찬이면
세상 모든 시공간이
자기의 주장에
동조하여 흐르는 것처럼
자아도취되어
방송이고
지면이고
매체를 가릴 것 없이
침을 튀긴다.
자기 말고는
남들을 대체 어떻게 보길래
알면 얼마나 알기에
학문을 연구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후진에 전수하여야 할 분들이
따발따발 떠벌떠벌
허구한날을 시류에 끼어드는지
이것도
언론이 양산한 허구일지
모른다.
여기
저기
들락거리는 소음의 실체
상당히 진행된 심각한 오염
대중적 병리현상이 돼버렸다.
혹자들께서
일진보라고 정당화하며
군중심리에 무감각해진 사이
반사회적 병폐가 된 것이다.
며뚜기도 한 철이라고는 하지만
제발이지
모모 선생들이 부끄러워하여
스스로를 자중시키고
멈출 때가 됐다.
2013. 11. 2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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